본문 바로가기
꿈의 실천/즐거운 해외 자유여행- 나의 취미

[스크랩]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만성석림을 가다 - 6일차

by sbsd 2016. 5. 24.

여행안내자 없이 떠난 50년지기 65세이상 친구들의 자유여행


만성석림은 4억 6천여년 전에 오랫동안 바다에서 침전물에 쌓여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석림이다.

운남성 쿤밍의 노남석림과 비교할때 약 2억여년 정도 먼저 형성되었으며,

크기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크다고 한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석림이라 중국에서는 "석림의 조상님"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국가AAAA급 관광지이기도 하구요!


아침일찍 호텔앞의 공원에서 시민들이 운동하고 무용하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여유로워 보였다.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체크아웃을 하고는 짐은 호텔에 보관시키고

택시 2대로 나누어 타고 만성석림으로 행하였다.

우리가 석림일대를 관광하고 돌아올때까지 택기사들을 대기 시켜놓고 (택시1대당 400块)

약 3시간 관광을 하고  택시를 타고 호텔에 와 짐을 찾아 터미날까지 우리를 데려주고 헤어졌다. 

터미널에서 중경행 버스표를 예매하고  부근에서 소면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버스를 기다렸다. 

식당에서 주인이 한국사람이라고 반가워 사진도 함께 찍으면서 즐겁게 대해 주었다.

중경의 장거리 버스터미널은 목적지 호텔인 重庆富丽酒店이 바로 옆이라 아주 편리하였다.  

중경에 돌아와서는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었다.


 그간 한국에서 같이 중국인과 헬로톡(Hello Talk)으로 나의 중국어 공부에 도움을 주었던

중국아가씨가 자기 남친과 함께 호텔에 나를 만나러 왔다.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중국의 문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다.

정말  자유여행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다.






















출처 : 중국여행동호회
글쓴이 : 청량골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