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박웃음짓는 행복한기업/(주)상봉에스디

2018년 인도 갠지스강 영상편지

by sbsd 2018. 1. 4.



참 빠른 시간입니다.


필연으로 만나
서로 웃고 즐기면서 함께 지냈던 시간이
엊그제 인데


생활하는 여건이 달라
서로 이웃하면서도
소식몰라
잊혀질듯 했기에


내가먼저 연락해서
안부 묻고 싶지만


혹시나 바쁨에
하는일에 지장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되어


연락한번 하지 못하는
여린마음 였는데


해가 바뀔때
안부 소식을 받게되니
더없이 반가우며
옛날의 츨거운 추억이
회상되는 것을


왜 내가 먼저
연락 안 했을까
후회해보면서


다음에는 꼭
먼저 연락해
아름다운 추억을
가꾸어 봐야겠다 다짐합니다.


요사히는
선배가 운영하는
조그마한 사업체에
함께 동참하여
새로운 세계를 배우고 있지요.


나날이
조금씩 커가는 소꼽장난감같은
사업이지만


올해 1년간 국회의
일을 맡게 되면서
작은 자부심으로
힘껏 노력한답니다.


무엇보다
기회있을때 마다
베풀어주신 은혜와
관심과 격려
수없이 많아 헤아릴수 없지만


따뜻한 보답한번 못하고
그냥,
고마움을 포장하여
내마음속 간직하고
때때로 열어 보며
감사함을 잊지 않는다오.


아무쪼록 변함없는
깊은 사랑과 배려에
감사하며


저 높은곳에 있는
붉게 물든 태양이
날마다 날마다
변함없이 떠오르듯


우리의 깊은 정(情)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붉은 태양마냥


온세상에
환하게
비취기를 희망합니다.

                         2018.01.01

                      새해첫날      주)상봉에스디  박   용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