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박웃음짓는 행복한기업/(주)상봉에스디

[스크랩] 잊을수 없는 11박12일 사천성 구채구 자유여행.

by sbsd 2015. 9. 17.

중국을 여행하기 좋아해  60을  3년을 넘긴나이 중국어를 겨우 배워 서안, 남경,

연태에 이어 네번째로 "중여동"에서 여행희망자를 모집하여 나를 포함한

남자4명,여자2명 총여섯명이 사천성의 성도, 낙산, 아미산, 구채구,

사천대학을 자유여행을 시작하였다.

항공권과 숙박(바이쳐)만을 갖고서 떠난여행. 중국어를 잘 할줄 모르지만 모험과

도전하는 마음으로 가이드 역활을  성공리 실천하였다.

혹시 이 지역을 관광을 하고 싶은 분은 패키지 보다  자유여행을 권하고 싶다.

 

[두려워 말고 도전하십시요. 꿈이있는 곳은 도전하는것만이 성공을 이룹니다.

두려워 말고 실천하십시요.]

 

4월2일(수) 15시 20분경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중국 성도 현지 시간 21경 도착.

 11박 12일 여행계획을 잡고 성도에서 6박, 아미산에서 2박, 구채구에서 3박 하기로하고 여행을 시작했다.

 성도에서의 호텔은 중심에 틴엔푸우광장 방구조는 투인 침실로 좁게 느껴 졌다.

 호텔이름은 (xuanyayingyue hotel)였다. 4성급이지만 직원들이 불친절하고 아침식사도 부실하였다.

     

4월3일(목) 성도시내의 밖의 제갈량을 모신 무후사,금리거리, 남서쪽에 있는 두포초당 등 구(舊)유적지를 구경하였다. 

 

 

 

 

 

4월 4일(금) 성도에서 이틀 숙박하고 다시 아메산으로 숙소를 이동했다. 숙소이름은 아메이산세기양광호텔로 5성급이 였다. 성도에서 약 4시간 정도의 거리였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오후  택시를 타고 낙산의 낙산대불 있는 공원 주변으로 가서 임의로 식당을 찾아 음식을 시켰다. 향을 빼고 소금을 적게 넣어달라고 하고  음식주문을 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식사를 끝내고 낙산대불입장권을 사러갔다. 입장료가 100원이었는데 60세 이상은 50원을 받는다. 여섯명중 5명이 우대표를 사고 1명이 전액표를 사서 낙산대불을 걷기로 하였다. 낙산대불 뒤편으로 공원이 잘 가꾸어져 있어 시간있으면 걸어 여행하기를 권하고 싶다.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다시내려와서  또  배를 타고 유람 하였다. 전경을 보자면은 배를 타는 것이 잘 볼수 있지만 시간이 너무 짧다. 배를 타고 유람을 끝내고 나오니 아까 타고온 택시(개인자가용)가 기다리고 있다. 다시 호텔로 갈것이라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만큼 성수기가 아니란 이야기다. 호텔에서 올때는 1대당 100원씩 지불했었는데 돌아 갈때는 대당 80원으로 흥정을 하고 타고 숙소로 왔다. 숙소로 오면서 5일 아미산 정상까지 승용차가 데려 주는데 400원을 달란다. 2대면 800원 너무 비싸다고 했더니만 350원에 해준단다. 흥정을 끝내고 다음날 6시 까지 데리러 온다고 했다. 약속을 하고 마사지 집을 안내 받아 저녁 전신 마사지를 받았다. 

 

 

 

 

 

 

 

 

 

 

 

 

 

 

 

 

 

 

4월 5일(토) 어제 약속 했던 승용차가 오지를 않았다. 가격이 너무 싸게 협의 했던가 보다. 할 수없이 호텔 밖에서 택시를 타고 아미산 입구로 갔다. 택시비가 40원 정도 달란다. 아미산입장료를 샀다. 입장료가 비쌌지만, 그러나 좋은 것은 중국은 복지제도가 잘되어 60세 이상은 모든 공원이나 공공입장료는 버스료를 제외한 입장료를 50% 할인을 받을수 있었다. 여러명이면 상당히 큰 돈이 된다. 입장료와 현지 버스승차권을 구입하고는 버스 종점까지 가는데도 시간이 상당히 지났다. 버스에서 내리니 케이블카를 타는데를 몰라 우왕좌왕하게 하였다. 케이블카를 '란처'라고하는 것을 처음알았다. 비가오는데도 옆자리에서 같이 이야기 하면서 올라 왔던 학생들은 걸어서 올라 간단다.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올랐지만 진눈개비가 내리는 바람에 금정사 정경은 보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동중 차속에서 중국대학생들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초코렛 같이 나누어 먹고 했던것과 원숭이들의 작난끼 어린 모습, 현지주민들의 장사하는 모습을 보는것이 유일한 즐거움이 였다. 

 

 

  

4월 6일(일) 어제 아메이산은 비와 눈이 오더니만 날씨가 맑다. 일찍이 아미산호텔에서 나와 성도로 행하는 기차를 타고자 호텔앞에서 택시를 기다려도 오지 않아 버스를 타고 역으로 행했다. 버스에는 안내양이 있어 1원씩 받는다. 기차역에서 내려 달라고 부탁하고 얼마 가지 않아 내리라고 해 보니 터미날에 도착해 기차역인줄만 알고 여권을 준비해 성도표를 사고 보니 버스터미널이었다. 다시 표를 물리고 기차역으로 갔다. 기차표를 예매할려니 성도까지의 표가 매진되었단다. 다시 짐을 끌고 버스터미널로 가서 버스표를 사사 버스를 탓다. 약 4시간소요되었다. 성도의 천부광장에는 주말이라서 그런지 인파가 대단했다.  정말 중국사람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4월 7일(월). 버스를 타고 구채구로 행하였다. 현지 로컬버스로 9시간 이동하는 거리. 가다가 중간에서 점심을 사먹고 이동했다. 이동시 화장실이용요금은 중국화폐로 1원[우리나라돈으로 환산하면 약 185원, 그러나 중국에서 보통 1원을 한화200원정도로 계산한다. 전철이용요금 2원~4원(약 400원~600원), 택시기본요금이 8원(1,600원정도)]정도로 9시간간 정도 버스를 타니 4~5회정도 화장실(?),  구채구 격산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저녁 이동은 빵차(승합차)로 이용하고 왕복 100원으로 결정함.

 

 

 

 

 

 

 

  

 

 

4월 8일(화). 구채구관광을 시작했다.   구채구는 중국 쓰촨성[四川省 사천성] 주자이거우[九寨沟 구채구]에 있는 골짜기로 전체 길이는 18㎞이다. 눠르랑[诺日朗 낙일랑]폭포에서 원시림까지 이어진 계곡을 말한다. 눠르랑을 지나면서 일즉구가 시작되는데 경해, 진주탄폭포, 오화해, 팬더해, 전죽해, 원시삼림으로 이어진다. 특히 경해는 거울같이 맑은 호수로 산과 하늘이 고스란이 비치는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입장요금이 비싸다. 전용버스료포함 1인 320원 (한화로 64,000원입니다)  구채구는 정말 볼것이 많터이다. 하얀눈이 쌓인 빙산과 꽃, 맑은 호수와 어울림은 말로 형용할수 없었다. 오전 7시반경 입장하여 버스를 타고 오른편 일측구 원시림에서 부터 걸어 내려 왔다. 사진찍고 하면서 약 4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오후에는 다시 버스를 타고 측자와구로 가서 구경을 하였다. 그러다 보니 점심을 걸렀다. 4시정도 지나니 배가 고파 더이상 다닐수 없었다. 전에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어 표를 구매하면 이틀 사용한다해서 물어 보았더니만 비수기인 11월 15일 3월 말일까지는 한번 표를 사면 이틀 사용할수 있지만 그외기간은 1일 1표만 사용할수 있었다. 아직 구경을 다 하지 못하여다음날 다시 입장하기로 했다.

 

 

 

 

 

 

 

 

 

 

 4월 9일(수)다시 표를 구매하여  들어 갔다. 그러니 정액 입장료를 계산 한다면 많은 경비가 들었을것이다.  이번에 여섯명이 갔는데 다섯명이 육십을 넘었으니, 24만원 정도 절약되었다.ㅎㅎ.

 구채구는 버스를 타고 장해를 보고 필요시 수시로 내려 구경하고 다시 자유롭게 뻐스를 탈수 있어 편리 했다.  정류장 부근에는  장족들이 장사하는 상점있어  들러 물건구경을 하면서 그곳에서 장족인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궁금함을 물어 보고 했다. 나더로 아르바이트 하러 오란다. 하루 2원당주고 먹여주고, 재워준다고~~~. 한번 생각해 볼까 하는중(?).

 

 

 

 

 

 

 

 

 

 

 

 

4월 10일(목) 아침 구채구에서 출발 할때 차량을 지원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중국소수민족 장족인과 같이 이별을 아쉬워  함께 기념촬영을 하면서 헤어졌다. 다시 로컬버스를 9시간 타고 성도로 돌아 왔다. 

 

 

 

 

4월 11일(금) 성도주변 관광나들이를 했다. 중국시인 설도의 기념관이 있는 망강루공원으로 갔다.

  【설도는 자는 홍도(洪度)이고, 장안(長安, 지금의 산시[陝西] 시안[西安]) 출신의 여성 시인이다. 벼슬살이를 하러 간 부친 설운(薛鄖)을 따라 촉(蜀) 땅에 갔는데, 부친이 그곳에서 죽는 바람에 가난에 시달리다가 16세 때 당시 검남서천절도사(劍南西川節度使)로 있던 위고(韋皐)의 부름을 받아 가기(歌妓)로서 생활하게 되었다. 8세 때부터 시를 지을 줄 알았다는 그녀는 그곳에서 여러 벼슬아치 및 원진(元稹), 백거이(白居易), 유우석(劉禹錫), 두목(杜牧) 등 당시의 저명한 문인들과 두루 교유했다. 특히 위고는 조정에 청원을 넣어서 그녀에게 비서성(秘書省) 교서랑(校書郞)의 벼슬을 하사해달라고 하기도 했는데, 비록 그 청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당시 사람들은 그녀를 '여교서(女校書)'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녀가 언제 기생의 신분에서 벗어났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그 후에도 그녀는 완화계(浣花溪)에 거처를 두고 살면서 평생 결혼하지 않았다고 한다. 『금강집(錦江集)』(5권)이라는 시집을 남겼다고 했으나 지금은 원본이 남아 있지 않고, 『전당시(全唐詩)』에 시집 1권이 수록되어 있다.】

 

  

 

 

 

그곳에서 구경을 하면서 중국의 어르신네들이 한적하게 마작하는광경과 여성분들이 춤을 추고 즐기다가 돌아갈 즈음 사진 촬영하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함께 사진촬영했더니만 넘 좋아 한다. 사진도 찍어 주면서 웃고하다가 바로 옆에 사천대학이 있어, 대학에 들어가 점심 먹기로 하고 식당을 찾았다. 마침 한 여자대학생에게 물었더니만 친절하게 안내 해주어 맞있게 식사를 하였다. 맥주세병에 요리4가지 쌀밥모두 110원 생각하지 못할 만큼 저렴 했다. 식사를 끝내고 인력거를 타고 대학 캠퍼스를 유람했다. 2인용이 40분에   40원이 였다.

 

 

 

 

4월 12일(토) 중국여행의 마지막 일정이라 편안히 시간보낼려고 주변공원을 찾아갔다. 탑자산공원에서  '천연유기농화장품' "브리타니타임" 홍보사진 촬영을  했다.  함께 참여한 여행자들과 함께 공원벤치에 앉아 그간의 여행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다.  모두가 이번 여행에 만족한 분위기라 괜히 내가 우쭐한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다. 또한 탑자산공원은 각종 새를 구경할수 있는 조류공원을 겸하고 있어, 새가 자전거도 타고 로러스케이트도 타는것을 볼수 있어 좋은 구경거리가 되었다.

오후에는 대형쇼핑몰에가서 점심먹으면서 식사를 하고 선물을 사기로 하여 한국식당을 찾았다. 그러나 한국인 경영하는 식당에 한국인이 가는 것은 별로 달갑지 않았다. 값도 비쌀뿐아니라 김치하나하나 모두따로 계산하면서 사먹어야 하는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다. 맛도 별루고 비싸기만 하구 ~~~~~. (입맛때문에 할수 없지만)

 

 

    

피부의 아름다움으로 젊음을 지켜 줄수 있는

미국USDA '천연유기농화장품' "브리타니타임"과 

함께한 중국성도.구채구여행은

나에게 평생잊을수 없다.

세계적으로 인정한 천연유기농화장품의 대명사 "브리타니타임"

-네이버'나'다음'에서 검색하여 

누구나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4월13일(일)새벽 4시 모닝콜받고 5시 공항으로 출발. 30분 걸려 도착하여 수속 밟아 8시 20분출발하여, 한국시간 2시 2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해 12일간의  긴 자유여행 일정이 끝났다.

중국 사천성지역은 자유여행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정말 매력에 빠지면 미쳐 버릴것 같다.

도전하는 자만이 실천할수 있다는 마음으로

나이들었다 두려워 말고

함께 또 다른곳을 함께

 도전해 보고 싶네요.

정말 

이 추억은 평생잊을수 없네요. 

 

 

출처 : 중국여행동호회
글쓴이 : 청량골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