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의 실천/즐거운 해외 자유여행- 나의 취미

[스크랩] 손자와 함께한 캄보디아 씨엠립(앙코르왓트) 여행의 추억

by sbsd 2017. 4. 6.

 2017.04.01~05(3박5일) 까지 손자와 손잡고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외 인근 사찰 및  톤레샵 호수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당초 중국 북경을 여행코자 하였지만 

미국의 한국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행위에 따라

캄보디아로 행선지를 변경하여 이곳 저곳을 둘러 보면서

세계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앙코르왓 와 부근의 사찰 및

어렵게 살아가는 캄보디아 주민들 상황을 돌아보면서

많은 느낌을 받았다.


초등학교 5학년 손자는  어렵게 살아가는 캄보디아 또래의

어린이들이 "완(1)달러" "완달러"를 달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고 

왜 저렇게 살아가는지를 알지 못하는 눈빛이 였다.

톤레샵 호수의 베트남 난민의 생활상을 쪽배를 타고 다니면서 

구석구석을 훑어 보았다. 우리가 보기에는 참으로 어렵게 살아

가는 모습이 였지만, 생활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평온하고

오히려 구경하는 우리들을 이상하게 느끼는 듯하였다. 


어려운 나라 캄보디아를 구경하고는 

돌아 오면서 이번에는 캐나다로 꼭 데려가 달란다.

고민이 쌓인다.
























출처 : 강릉제일고 제28회동창회
글쓴이 : 박용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