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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웃음짓는 행복한기업/(주)상봉에스디

수두.유행성이하선염 함께 대비해요.

by sbsd 2018. 11. 26.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주로 영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고,봄철 4월∼7월까지와 가을철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환자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수두•유행성이하선염의 증상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 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1주일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 감염이 20%를 차지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침샘)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 시 분비되는 비말(침방울)로 전파 됩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의 예방법은, 예방접종 EASY!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는 아이가 생후 12~15개월사이에 수두접종, 12~15개월과 만 4~6세에 MMR접종¹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접종 여부를 모르는 경우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여 예방접종을 완료 하여야 합니다.

1.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풍진 예방접종

의료기관에서는, 의심환자 진단 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 하도록 합니다.


의료기관은 내원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여 접종시기가 되었거나 빠뜨린 접종이 있다면 접종을 권고하고, 의심환자 진료 시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최소 5일간) 등원 등교 중지 등 전파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하여야 합니다.


보육시설과 학교에서는, 단체 예방수칙 실천 및 감염 환자 등원 등교 중지!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시설 내 수두 또는 유행성이하선염 집단 환자 발생* 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상황을 관할 보건소에 알려야 합니다.
* 3주 이내 1개 학급에서 수두 또는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또는 의심환자)가 해당 학급의 5% 이상 발생한 경우(단, 1개 학급이 20명 미만인 경우 최소 2명 이상 발생 시)

개인위생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체생활을 할 때는 한 명만 감염병에 걸려도 집단 유행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실천과 단체생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첫째,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 주세요.

○둘째,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 셋째,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 환자는 전염기간² 동안에는 등원 등교(학원 등 사람이 많은 장소 포함)를 하지 않도록 하세요.

2. 수두는 모든 수포에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 유행성이하선염은 종창발생 후 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