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제일고 28기 친구들이여~!
젊을을 유지하여
영원한 우정을 지키세나.
강릉제일고 개교 80주년행사에 즈음하여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다.
일시 : 2018.10.27~28
강릉제일고 28기 동창회
서울친구 12명은 보고픈 강릉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승용차를 타고
강릉으로 행한다.
내고향 푸른 동해바다를 보고파
정동진의 부채길을 먼저 찾아 본다.
일부 친구들은 학교행사장으로 향하고
몇몇 친구들은 넘실거리는 파도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정을 키우자 다짐한다.
보고픈 강릉친구들과 만남의 시간은 오후6시라
남은 신간 솔향수목원을 찾았다.
나무 한그루 꽃한송이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간 자주 만난 친구도 있지만
근 50년의 세월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친구도 있어
학창시절을 되돌아 보며 이야기 꽃을 피워본다.
40여명의 친구들이 만나 서로 자기소개를 하며,
50여년전의 추억 속에서 새로운 꿈을 찾아본다.
예뻣던 여자친구들이나 남자친구들 모두의
얼굴에 주름살 계급장이 그려져 있는
모습을 보노라니,
친구들과 반가운 만남도 다시없는 건강관리에
신경쓰면서 자주 만남의 기회 마련하여
즐거움을 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자리를 옮겨 여흥이 시간을 만들어
즐거움을 나누며 어깨를 맞잡고
춤을 추면서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한
아름다운 우정을 마음껏 나누어 보았다.
깜박이는 수많은 별빛같은 사람속에서도
필연(必然)으로 맺어진 제일고 28기 친구들은
그간 쌓였던 우정이 영원하기를 바라면서
졸업50주년 행사때 젊은 만남을 기약해 본다.
[28기 동창들의 친목과 즐거움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촬영. 편집
박용권
감수
강릉회장 권혁진
강릉총무 박건환
서울회장 최찬주
서울총무 박용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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