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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친구/재경강릉제일고-함께하는 인연

강릉제일고 28기 친구들이여~!

by sbsd 2018. 11. 4.




강릉제일고 28 친구들이여~!

젊을을 유지하여

영원한 우정을 지키세나

 

강릉제일고 개교 80주년행사에 즈음하여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다

 

일시 : 2018.10.27~28

강릉제일고 28 동창회

 

서울친구 12명은 보고픈 강릉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승용차를 타고

강릉으로 행한다

 

내고향 푸른 동해바다를 보고파

정동진의 부채길을 먼저 찾아 본다

 

일부 친구들은 학교행사장으로 향하고

몇몇 친구들은 넘실거리는 파도소리에

 기울이며 우정을 키우자 다짐한다

 

보고픈 강릉친구들과 만남의 시간은 오후시라

남은 신간 솔향수목원을 찾았다

나무 한그루 꽃한송이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간 자주 만난 친구도 있지만 

 50년의 세월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친구도 있어

학창시절을 되돌아 보며 이야기 꽃을 피워본다

 

40여명의 친구들이 만나 서로 자기소개를 하며

50여년전의 추억 속에서 새로운 꿈을 찾아본다

 

예뻣던 여자친구들이나 남자친구들 모두의

얼굴에 주름살 계급장이 그려져 있는 

모습을 보노라니

 

친구들과 반가운 만남도 다시없는 건강관리에

신경쓰면서 자주 만남의 기회 마련하여

즐거움을 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자리를 옮겨 여흥이 시간을 만들어

즐거움을 나누며 어깨를 맞잡고

춤을 추면서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한

아름다운 우정을 마음껏 나누어 보았다

 

깜박이는 수많은 별빛같은 사람속에서도

필연必然으로 맺어진 제일고 28 친구들은

그간 쌓였던 우정이 영원하기를 바라면서

졸업50주년 행사때 젊은 만남을 기약해 본다

 

[28 동창들의 친목과 즐거움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촬영. 편집

 박용권

 

감수

강릉회장 권혁진

강릉총무 박건환

서울회장 최찬주

서울총무 박용권

 

감사합니다.